- 프로그램을 신청한 분들께는 6월 2일 월요일 오후 5시까지 문자와 메일을 통해 참여 안내를 드립니다.
-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 내 CONTACT(문의하기) 메뉴를 이용해주세요.
- 환불 정책
- 프로그램 시작일로부터 7일 전까지 취소 시: 이용금액 전액 환불
- 프로그램 시작일로부터 6일 전~1일 전까지 취소 시: 이용금액의 70% 환불
- 프로그램 시작일로부터 1일 전 이후 취소 시: 환불 불가
- 최소 인원이 충족되지 않아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을 시, 참가비를 전액 환불해 드립니다.

"우리의 노동과 노동 환경은 잘못되었고 일하는 사람들이 '함께'일 때라야 그것을 바꿀 수 있다. 우리의 일은 전부 연결되어 있다고, 무엇이 문제인지 같이 고민해보자고, 더 나은 일과 일터를 만드는 방법을 같이 찾아보자는 말을 건네고 싶었다. 서로에게 새로운 일의 세계를 함께 쌓아 올릴 동료가 되어 주자고 요청하기 위해서 100편의 글을 썼다."
_ 황효진, <일의 말들> 중
<일의 말들>은 일에 관한 100개의 문장을 다른 책에서 모으고, 거기에 저자의 생각과 경험을 덧붙여 만든 책입니다. 이 책에는 저자의 개인적인 일 역사와 질문, 고민, 노하우, 노동에 대한 담론과 흐름 등이 모두 담겼습니다. 일이 싫지만 일을 놓을 수는 없는, 일 잘하는 게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유능한 노동자로 보이고 싶은 모순도 드러나 있고요. 우리 각자가 일과 복잡한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래서 <일의 말들>을 같이 읽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습니다. 100편의 글 중 유난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무엇이고, 그것이 왜 내게 인상적으로 느껴졌을까요? 나는 지금 일과 어떻게 관계 맺고 있을까요? 내가 일과 일터에서 느끼는 고민은 과연 나 혼자만의 것일까요? 일과 일터를 바꾸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일의 말들>을 쓴 황효진 작가와 함께 나와 우리의 '일의 말'을 발견해 봅시다.
✍️ 언제, 어떻게 참여하나요?
- 일시: 6월 4일(수) 저녁 7시 15분-9시
- 장소: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회의실 2(백범로99길 40 용산베르디움프렌즈 101동 지하1층)
- 참가비: 5,000원
- 모집 인원: 최대 11인(최소 인원 4인)
- 신청 기간: 5월 16일(금)-6월 1일(일)
* 북토크를 신청하신 분들께는 6월 2일 월요일 오후 5시까지 메일과 문자로 참여 안내를 드립니다.
* 도서는 개별적으로 구매하여 읽어 주세요.
✍️ 어떤 내용으로 진행되나요?
- 7:15-7:25: 오프닝 및 서로 인사 나누기
- 7:25-8:25:<일의 말들>에서 각자 인상 깊었던 부분 낭독 및 대화
- 8:25-8:35: 나의 '일의 말' 한 문장으로 정리하기
- 8:25-8:50 나의 '일의 말' 나누기
- 8:50-9:00 마무리
✍️ 누구와 함께 하나요?
황효진
<일의 말들> 저자, 뉴그라운드 운영자. 그동안 기자, 콘텐츠 디렉터 등으로 일했고 파트타이머, 정규직, 파견계약직, 프리랜서, 개인사업자를 모두 경험했습니다. 한때는 한 가지 키워드로 요약할 수 없는 잡다함을 약점으로 여겼으나 이제는 잡다함이야말로 나의 고유성이라고 생각하며 다양한 노동자 정체성을 저글링하면서 일합니다. 2023년 9월부터는 여성학 연구/공부 노동자라는 정체성을 추가했으며, 젠더 그리고 이름 붙여지지 않은 노동에 특히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의 노동과 노동 환경은 잘못되었고 일하는 사람들이 '함께'일 때라야 그것을 바꿀 수 있다. 우리의 일은 전부 연결되어 있다고, 무엇이 문제인지 같이 고민해보자고, 더 나은 일과 일터를 만드는 방법을 같이 찾아보자는 말을 건네고 싶었다. 서로에게 새로운 일의 세계를 함께 쌓아 올릴 동료가 되어 주자고 요청하기 위해서 100편의 글을 썼다."
_ 황효진, <일의 말들> 중
<일의 말들>은 일에 관한 100개의 문장을 다른 책에서 모으고, 거기에 저자의 생각과 경험을 덧붙여 만든 책입니다. 이 책에는 저자의 개인적인 일 역사와 질문, 고민, 노하우, 노동에 대한 담론과 흐름 등이 모두 담겼습니다. 일이 싫지만 일을 놓을 수는 없는, 일 잘하는 게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유능한 노동자로 보이고 싶은 모순도 드러나 있고요. 우리 각자가 일과 복잡한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래서 <일의 말들>을 같이 읽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습니다. 100편의 글 중 유난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무엇이고, 그것이 왜 내게 인상적으로 느껴졌을까요? 나는 지금 일과 어떻게 관계 맺고 있을까요? 내가 일과 일터에서 느끼는 고민은 과연 나 혼자만의 것일까요? 일과 일터를 바꾸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일의 말들>을 쓴 황효진 작가와 함께 나와 우리의 '일의 말'을 발견해 봅시다.
✍️ 언제, 어떻게 참여하나요?
- 일시: 6월 4일(수) 저녁 7시 15분-9시
- 장소: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회의실 2(백범로99길 40 용산베르디움프렌즈 101동 지하1층)
- 참가비: 5,000원
- 모집 인원: 최대 11인(최소 인원 4인)
- 신청 기간: 5월 16일(금)-6월 1일(일)
* 북토크를 신청하신 분들께는 6월 2일 월요일 오후 5시까지 메일과 문자로 참여 안내를 드립니다.
* 도서는 개별적으로 구매하여 읽어 주세요.
✍️ 어떤 내용으로 진행되나요?
- 7:15-7:25: 오프닝 및 서로 인사 나누기
- 7:25-8:25:<일의 말들>에서 각자 인상 깊었던 부분 낭독 및 대화
- 8:25-8:35: 나의 '일의 말' 한 문장으로 정리하기
- 8:25-8:50 나의 '일의 말' 나누기
- 8:50-9:00 마무리
✍️ 누구와 함께 하나요?
황효진
<일의 말들> 저자, 뉴그라운드 운영자. 그동안 기자, 콘텐츠 디렉터 등으로 일했고 파트타이머, 정규직, 파견계약직, 프리랜서, 개인사업자를 모두 경험했습니다. 한때는 한 가지 키워드로 요약할 수 없는 잡다함을 약점으로 여겼으나 이제는 잡다함이야말로 나의 고유성이라고 생각하며 다양한 노동자 정체성을 저글링하면서 일합니다. 2023년 9월부터는 여성학 연구/공부 노동자라는 정체성을 추가했으며, 젠더 그리고 이름 붙여지지 않은 노동에 특히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