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YES or NO] 요즘 일하는 거 어때요?

일 자체에 집중하다 보면,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알기란 쉽지 않죠. 누군가 '너 요즘 일하는 건 어때?'라고 물어봐 주지 않는다면요. 지금의 일하는 나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내가 어떤 단계에 있는지 아는 건 일과 건강하게 관계 맺기 위해서라도 중요한 부분일 거예요. 뉴그라운드가 준비한 'YES or NO' 테스트를 통해 일하는 나는 지금 어떤 상태인지 확인하고,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 보세요.


A 타입
내가 어떻게 일하는지, 내 강점은 무엇인지 스스로 이미 너무 잘 알고 있어요. 아마 당신은 일하며 배우고 느낀 것들을 꾸준히 되새기며 고민하는 사람일 거예요. 그렇다면 이제는, 머릿속으로만 혼자 정리했던 '일하는 나'에 관한 이야기를 바깥에도 알릴 차례입니다. 글도 좋고, 말도 좋아요. 내겐 너무 익숙해져서 별 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일의 노하우, 경험, 역사를 다른 이들과 공유하는 경험은 좋은 자극과 영감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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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타입
일에 대해 뭔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있는데, 그게 어떤 방식으로 쓰일 수 있을지 감이 잡히지 않죠. 현재 시점에서 지난 일 경험을 한번 정리해야 한다는 생각만 하고 있어요. 그 일은 내게 무슨 의미였을까? 그 안에는 지금의 일과 어떻게 이어지는 맥락이 숨어있었을까? 지난 커리어를 돌아보는 건 대부분의 사람에게 그리 유쾌하지 않은 과정이지만, 그래도 지나온 길을 잘 돌아본 사람만이 다가올 날들을 제대로 준비할 수 있다고 하잖아요. 지금의 나에게는 과거의 경험을 조금 다른 시각으로 해석할 힘이 있다는 걸 믿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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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타입
일을 하고 있지만 내가 뭘 배우고 있는지, 내가 어떻게 '일하는 나'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아직은 의문인 당신. 일할 때마다 '다음에는 이런 부분을 잊지 말아야지'라고 다짐하지만 일한 것을 기록해두는 행위에도 익숙하지 않으니 비슷한 일이 닥치면 또 작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지요. 매일의 투두리스트뿐만 아니라, 매주 내가 그 일을 어떻게 해냈는지, 그 안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기록하고 돌아봐야 하는 때입니다. 그 기록들이 쌓이고 쌓여 나만의 매뉴얼이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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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타입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크게 고민되는 게 없거나, 지금 하는 일에 지루함을 느끼는 상황인가요? 일이 어렵지 않고 일하며 고민하는 순간도 거의 없다는 것은 그만큼 일을 능숙하게 해낸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무언가 새로움이 필요하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상상만 하고 있던 사이드프로젝트를 작게라도 벌여보는 건 어떨까요? 나의 관심사와 취향, 혹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로운 일을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낯선 상황에 나를 놓아보는 건 조금 긴장되고 많이 설레는 일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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