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을 신청한 분들께는 7월 12일 화요일까지 메일과 문자를 통해 참여 안내를 드립니다.
-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 내 CONTACT(문의하기) 메뉴를 이용해주세요.
- 환불 정책
- 프로그램 시작 7일 전까지 취소 시: 전액 환불
- 프로그램 시작일로부터 6일 전~1일 전까지 취소 시: 이용금액의 70% 환불
- 프로그램 시작일로부터 1일 전 이후 취소 시: 환불 불가
- 최소 인원이 충족되지 않아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을 시, 참가비를 전액 환불해 드립니다.
“익숙하게 보기만 했던 영상들. 이제는 콘텐츠를 통해 내 생각을 명확하게 정리하고 확장할 수 있어요.”
매일 같이 쏟아지는 영화, 드라마, OTT 오리지널 시리즈, 예능, 다큐멘터리… 일주일 내내 무언가를 보면서도 마음속 번져가는 감정의 이유를 명확히 알기 어려운가요? 어딘가 불편하긴 한데 어디가 잘못됐는지 잘 모르겠거나, 마음속 웅장함이 커지는데 그 근원을 모를 때, 혹시 “대박" “미쳤다" “ㄱㅇㅇ" 같은 말로 대신하고 있진 않나요? 언어는 내 마음의 영토를 결정하는 요소예요. 얼마나 정확한 어휘를 사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 내 토양의 크기가 달라지죠. 이 말은, 내가 살아보지 않은 삶을 이해할 기회를 얻기도 하고 놓치기도 한다는 뜻이에요. 우리 조금 더 너른 땅에서 멋지게 살아야지 않겠어요?
그저 습관처럼 별생각 없이 콘텐츠를 봐왔다면, 저와 같이 정확한 언어로 내뱉고 정리해 봐요. 심지어 그 과정엔 우리들의 영원한 멋쟁이 줄리아 로버츠 씨가 함께한답니다. (어렵게 모셨어요! 박수~!) 그럼 우리 같이 2주간의 씩씩한 여정을 떠나볼까요?
*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 뉴그라운드 시즌(22년 6~7월) 멤버와 멤버가 아닌 분들의 참가비가 다릅니다. ‘옵션’에서 멤버 여부를 선택해 주세요.
✍️누가 함께하면 좋을까요?
+ 밥 친구로 콘텐츠를 즐겨 보는 사람
+ 어떤 장면이 불편하거나 마음에 드는데, 그 이유를 정확하게 표현하기 어려운 사람
+ 콘텐츠를 통한 사회 분석이 흥미로운 사람
+ 나만의 영화 비평, 영화 에세이를 쓰고 싶은 사람
✍️ 참여하면 뭐가 달라질까요?
+ 프로그램 맞춤형으로 제작된 워크시트로 콘텐츠 회고 일지를 남길 수 있어요.
+ 특정 주제에 맞춰 콘텐츠를 분석하는 방법을 알 수 있어요.
+ 내 감상의 정확한 언어를 얻을 수 있어요.
✍️ 어떤 작품을, 왜 함께 보나요?
요즘은 정말이지 계란으로 바위 치기가 완전히 불가능해 보이는 세상입니다. 패배감과 절망감에 너무 익숙해서 쉽게 분노하고 쉽게 외면하게 되죠. 특히 대선 이후, 많은 여성들이 좌절했어요.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것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트위터에서 심리적 회복을 독려하는 방법들이 마구 공유되는 풍경을 목격했어요. 그러니까 강남역 여성혐오 살인사건 이후, 다사다난한 사회 이슈를 거쳐온 여성들은 이제 일종의 ‘경력직'이 돼버린 거예요. 저마다 경험과 노하우와 레퍼런스가 아주 많이 쌓인 거죠. 그때 저는 깨달았어요. “아! 진짜가 필요하다! 우리의 마음을 지지해줄 진짜 이야기 레퍼런스가 필요하다.” 그래서 선정했습니다. 여러분의 절망감을 제거해줄 그 이야기! 바로바로 <에린 브로코비치>~!~! (함성)
✍️ 언제, 어떻게 참여하나요?
* 모임 도구로 노션, 줌, 왓챠 파티를 활용합니다. 왓챠 파티는 왓챠 구독자에 한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1회차 (7월 16일 토요일 오후 1시~4시) / ZOOM, 왓챠파티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를 함께 봅니다
1:00~1:10 서로를 소개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눠요.
1:10~1:20 모임 리더가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작품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볼 것인지 안내합니다.
1:20~3:30 왓챠 파티 링크로 각자의 공간에서 편하게 영화를 감상합니다. 대화창을 통해 열린 대화를 나누고, 중간중간 리더가 생각해볼 질문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3:30~4:00 상영이 끝난 후, 줌에 모여 질문과 장면을 다시 곱씹으며 즐거운 토론을 이어갑니다. 모임 리더만의 콘텐츠 비평 글쓰기 방식을 소개할 예정이에요. 이 시간을 통해 자기만의 영화 비평 소재와 방식을 발굴해 보세요.
+ 2회차 (7월 23일 토요일 오후 1시~2시 30분) / ZOOM, 노션
서로의 글을 나누고 함께 이야기해요
- 일주일 동안 <에린 브로코비치>에서 파생된 생각들을 글로 적어 함께 나누어 읽어봐요.
- 영화 속 주인공의 결정에 동의하나요? 주인공을 둘러싼 사회 모습과 현재 내가 바라보는 사회 모습은 어떻게 같고 다른가요? 주인공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강조하기 위해 영화는 어떤 장치를 사용했나요? 영화 주변인 중 여운을 남긴 캐릭터가 있나요? 등등 각자 자기만의 주제(질문)를 갖고 명확하게 나의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 합평이 아닌, 서로의 글쓰기를 공유하고 이야기를 더 깊게 나누는 자리가 될 거예요. 콘텐츠 비평을 뾰족하게 쓰기 위해 노력했던 리더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 미리 알아둬야 할 내용이 있을까요?
+ 신청 마감: 7월 9일 (토)
+ 프로그램 진행 이전에 리더가 직접 만든 워크시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미리 질문을 보고 참석하시면 더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해당 프로그램은 여성주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이야기합니다. 참여자들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 뉴그라운드 시즌(22년 6~7월) 멤버는 55,000원, 비멤버는 77,000원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옵션'에서 멤버 여부를 꼭 선택해주세요.
+ 최소 시작 인원은 5명입니다. 신청자가 5명 미만일 경우 진행되지 않습니다.
+ 뉴그라운드는 여성들의 커리어 상호 성장 커뮤니티로, 모든 프로그램에는 여성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누구와 함께 하나요?
이자연 (<씨네21> 기자)
<AROUND>, <디렉토리> 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을 거쳐 지금은 <씨네21> 기자. 2021년 5월, 한겨레신문이 개최한 ‘칼럼니스트 공모전’에서 <MZ세대 여성들과 온라인 커뮤니티 세계>라는 주제로 당선되어 칼럼을 연재했습니다. 여성생활미디어 <Pinch>에서 1년 동안 연재한 대중문화비평 칼럼을 모아 비평 에세이 <어제 그거 봤어?>를 출간했습니다. insta @beyournature
“익숙하게 보기만 했던 영상들. 이제는 콘텐츠를 통해 내 생각을 명확하게 정리하고 확장할 수 있어요.”
매일 같이 쏟아지는 영화, 드라마, OTT 오리지널 시리즈, 예능, 다큐멘터리… 일주일 내내 무언가를 보면서도 마음속 번져가는 감정의 이유를 명확히 알기 어려운가요? 어딘가 불편하긴 한데 어디가 잘못됐는지 잘 모르겠거나, 마음속 웅장함이 커지는데 그 근원을 모를 때, 혹시 “대박" “미쳤다" “ㄱㅇㅇ" 같은 말로 대신하고 있진 않나요? 언어는 내 마음의 영토를 결정하는 요소예요. 얼마나 정확한 어휘를 사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 내 토양의 크기가 달라지죠. 이 말은, 내가 살아보지 않은 삶을 이해할 기회를 얻기도 하고 놓치기도 한다는 뜻이에요. 우리 조금 더 너른 땅에서 멋지게 살아야지 않겠어요?
그저 습관처럼 별생각 없이 콘텐츠를 봐왔다면, 저와 같이 정확한 언어로 내뱉고 정리해 봐요. 심지어 그 과정엔 우리들의 영원한 멋쟁이 줄리아 로버츠 씨가 함께한답니다. (어렵게 모셨어요! 박수~!) 그럼 우리 같이 2주간의 씩씩한 여정을 떠나볼까요?
*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 뉴그라운드 시즌(22년 6~7월) 멤버와 멤버가 아닌 분들의 참가비가 다릅니다. ‘옵션’에서 멤버 여부를 선택해 주세요.
✍️누가 함께하면 좋을까요?
+ 밥 친구로 콘텐츠를 즐겨 보는 사람
+ 어떤 장면이 불편하거나 마음에 드는데, 그 이유를 정확하게 표현하기 어려운 사람
+ 콘텐츠를 통한 사회 분석이 흥미로운 사람
+ 나만의 영화 비평, 영화 에세이를 쓰고 싶은 사람
✍️ 참여하면 뭐가 달라질까요?
+ 프로그램 맞춤형으로 제작된 워크시트로 콘텐츠 회고 일지를 남길 수 있어요.
+ 특정 주제에 맞춰 콘텐츠를 분석하는 방법을 알 수 있어요.
+ 내 감상의 정확한 언어를 얻을 수 있어요.
✍️ 어떤 작품을, 왜 함께 보나요?
요즘은 정말이지 계란으로 바위 치기가 완전히 불가능해 보이는 세상입니다. 패배감과 절망감에 너무 익숙해서 쉽게 분노하고 쉽게 외면하게 되죠. 특히 대선 이후, 많은 여성들이 좌절했어요.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것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트위터에서 심리적 회복을 독려하는 방법들이 마구 공유되는 풍경을 목격했어요. 그러니까 강남역 여성혐오 살인사건 이후, 다사다난한 사회 이슈를 거쳐온 여성들은 이제 일종의 ‘경력직'이 돼버린 거예요. 저마다 경험과 노하우와 레퍼런스가 아주 많이 쌓인 거죠. 그때 저는 깨달았어요. “아! 진짜가 필요하다! 우리의 마음을 지지해줄 진짜 이야기 레퍼런스가 필요하다.” 그래서 선정했습니다. 여러분의 절망감을 제거해줄 그 이야기! 바로바로 <에린 브로코비치>~!~! (함성)
✍️ 언제, 어떻게 참여하나요?
* 모임 도구로 노션, 줌, 왓챠 파티를 활용합니다. 왓챠 파티는 왓챠 구독자에 한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1회차 (7월 16일 토요일 오후 1시~4시) / ZOOM, 왓챠파티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를 함께 봅니다
1:00~1:10 서로를 소개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눠요.
1:10~1:20 모임 리더가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작품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볼 것인지 안내합니다.
1:20~3:30 왓챠 파티 링크로 각자의 공간에서 편하게 영화를 감상합니다. 대화창을 통해 열린 대화를 나누고, 중간중간 리더가 생각해볼 질문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3:30~4:00 상영이 끝난 후, 줌에 모여 질문과 장면을 다시 곱씹으며 즐거운 토론을 이어갑니다. 모임 리더만의 콘텐츠 비평 글쓰기 방식을 소개할 예정이에요. 이 시간을 통해 자기만의 영화 비평 소재와 방식을 발굴해 보세요.
+ 2회차 (7월 23일 토요일 오후 1시~2시 30분) / ZOOM, 노션
서로의 글을 나누고 함께 이야기해요
- 일주일 동안 <에린 브로코비치>에서 파생된 생각들을 글로 적어 함께 나누어 읽어봐요.
- 영화 속 주인공의 결정에 동의하나요? 주인공을 둘러싼 사회 모습과 현재 내가 바라보는 사회 모습은 어떻게 같고 다른가요? 주인공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강조하기 위해 영화는 어떤 장치를 사용했나요? 영화 주변인 중 여운을 남긴 캐릭터가 있나요? 등등 각자 자기만의 주제(질문)를 갖고 명확하게 나의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 합평이 아닌, 서로의 글쓰기를 공유하고 이야기를 더 깊게 나누는 자리가 될 거예요. 콘텐츠 비평을 뾰족하게 쓰기 위해 노력했던 리더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 미리 알아둬야 할 내용이 있을까요?
+ 신청 마감: 7월 9일 (토)
+ 프로그램 진행 이전에 리더가 직접 만든 워크시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미리 질문을 보고 참석하시면 더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해당 프로그램은 여성주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이야기합니다. 참여자들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 뉴그라운드 시즌(22년 6~7월) 멤버는 55,000원, 비멤버는 77,000원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옵션'에서 멤버 여부를 꼭 선택해주세요.
+ 최소 시작 인원은 5명입니다. 신청자가 5명 미만일 경우 진행되지 않습니다.
+ 뉴그라운드는 여성들의 커리어 상호 성장 커뮤니티로, 모든 프로그램에는 여성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누구와 함께 하나요?
이자연 (<씨네21> 기자)
<AROUND>, <디렉토리> 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을 거쳐 지금은 <씨네21> 기자. 2021년 5월, 한겨레신문이 개최한 ‘칼럼니스트 공모전’에서 <MZ세대 여성들과 온라인 커뮤니티 세계>라는 주제로 당선되어 칼럼을 연재했습니다. 여성생활미디어 <Pinch>에서 1년 동안 연재한 대중문화비평 칼럼을 모아 비평 에세이 <어제 그거 봤어?>를 출간했습니다. insta @beyournature